팔라스가 메르세데스-벤츠의 고성능 라인업인 AMG 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.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새로운 AMG GT3. 거대한 리어윙을 탑재한 AMG GT3의 보닛에는 이빨을 드러낸 호랑이가 자리하고 있으며,

도어에는 AMG 엠블럼에 팔라스 로고를 더한 새 그래픽이 큼직하게 새겨졌습니다.

의류 컬렉션에는 고어텍스 소재로 완성된 재킷, 두툼한 가죽으로 소매를 제작한 바시티 재킷, 드라이빙 글러브 등이 포함됐습니다.

AMG GT3를 전면에 가득 프린트한 스웨트셔츠 역시 주목할 만한 아이템. 이 밖에도 두 브랜드의 로고를 나란히 새긴 후디와 폴로 셔츠,

협업 앰블럼을 적용한 비니와 토트백도 함께 출시됩니다.

팔라스 x 메르세데스-AMG 협업 의류 컬렉션은 6월 4일부터, 팔라스 공식 웹사이트 및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.

일본에서는 다음 날인 6월 5일 발매됩니다. 한편 팔라스 랩핑을 두른 AMG GT3는 6월 3일부터 시작되는

‘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’에 출전할 예정입니다.